■ 영국의 EU 탈퇴, '브렉시트'에 대한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가 우리 시간 오늘 오후 3시부터 영국 전역에서 시작됐습니다. 유럽연합 EU는 영국이 EU를 탈퇴하면 그것으로 끝이며 어떠한 재협상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
■ 총선 과정에서 억대의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. 김 의원은 리베이트는 없었다면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.
■ 다음 달 시행 예정인 정부의 '맞춤형 보육'에 반발해 일부 어린이집이 오늘부터 이틀 동안 집단 휴원에 들어갔습니다. 학부모들은 최대 피해자는 아이들이라며 불만을 터뜨렸습니다.
■ 건강검진 버스 안에서 옷을 갈아입던 도중 방사선사가 숨겨둔 몰래 카메라에 찍힌 피해 여성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. 삭제된 동영상 파일이 2백 개가 넘어 피해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.
■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백령도와 대청도가 머지 않아 전세계에 널리 알려질 것으로 보입니다. 인천시는 백령도와 대청도를 세계 지질공원으로 지정해달라고 유네스코에 신청할 예정입니다.
■ 1급 발암물질 비소가 기준치의 7백 배나 포함된 폐건전지 폐기물을 수년 동안 채석장에 내다버린 재활용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. 이들은 폐기물 17만 톤을 처분해 모두 56억 원을 챙겼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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